도로공사, 하이패스 체납차량 합동 단속

입력 2011-07-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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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체납차량 3454대 적발해...무려 334건이나 체납한 차량도 포함

도로공사가 하이패스 상습 체납차량 3454대를 적발해 4237만원을 거둬들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52개소에서 경찰청 및 지자체와 함께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합동단속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 12월 하이패스 전국개통 이후 연 10회 이상 통행료를 내지 않고 하이패스 차로를 무단으로 통과한 상습체납 차량은 2009년도 2만1000대에서 2010년도 4만4000대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누적 체납통행료도 1억80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 모두 334건, 731만원의 통행료를 상습 체납해 온 차량도 적발됐다. 이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하고 번호판을 영치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이 체납된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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