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설사 도급순위 빅5 진입

입력 2011-07-28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굴지의 건설사 물리치고 4위…창사 이래 17년만의 성과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국내 빅 5 건설사에 진입했다. 이는 창사 이래 17년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포스코건설은 28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창립 이듬해인 1995년에 비해 19단계, 작년에 비해 2단계 상승한 순위이다.

시공능력 평가항목인 △공사실적(22.6%) △기능능력(17.8%) △경영상태(15.4%) △신인도(3.0%)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상장세를 보였다. 공사실적 평가액 부문에서 상위 5대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의 주력사업인 철강플랜트 외에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에너지, 물환경, 신도시개발, 토목 등에서 사업영역을 다각화했다.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중남미 지역 등 미개척 유망시장에 진출 한 것도 한 몫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2006년 5조원이던 수주실적은 2008년 2배에 달하는 10조원으로 껑충 뛰었다. 인느 국내 건설사 중 최단기간 수주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최대 경영실적인 수주 11조 3700억원도 달성했다.

또 우수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아시아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해 급변하는 건설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유례없이 빠른 성장과 성공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이 공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어 “현재의 위치에 자만하지 말고 ‘2020 글로벌 탑10’ 진입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대표이사
    심민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Kim Jin-bo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엄기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대표이사 사장 천시열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1]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6,000
    • -2.56%
    • 이더리움
    • 4,542,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76%
    • 리플
    • 3,034
    • -2.97%
    • 솔라나
    • 198,300
    • -4.89%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8
    • +0.94%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5%
    • 체인링크
    • 20,330
    • -4.19%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