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7개동 2만6천가구 단수 걱정 ‘뚝’

입력 2011-07-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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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산 배수지 2만㎥ 규모 완공

서울시 성북구 정릉1동, 성북동 등 성북구 7개동 주만 2만6000가구가 아리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됐다. 이 지역은 최근 고밀도 아파트와 다가구 등 주택 혼잡지역으로 급수 수요량 증가와 여름철 전력난으로 인해 단수 가능성이 제기된 곳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성북구 7개동에 수돗물을 공급해온 성북1가압장, 정릉2가압장, 종암가압장 3개소를 폐쇄하고 2만㎥ 규모의 개운산 배수지를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하면서 정전시 주민들의 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됐다. 또 무단수 급수시간 15.1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가압장 3개소 폐쇄로 연간 3억3200만원의 에너지 절감과 유휴부지 활용으로 32억 4000만원, 총 35억 7200만원 경영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배수지 상부에 각종 체육시설 및 산책로 등 친환경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시설 증진에 일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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