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분기 3만8815가구 입주”

입력 2011-07-22 11:00 수정 2011-07-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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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에는 전국에서 3만8815가구가 입주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7~9월 입주예정인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에서 2만1346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3만8815가구에 이른다고 22일 밝혔다.

월별로는 7월 1만6210가구, 8월 8753가구, 9월 1만3852가구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7월에는 서울 은평(1070가구), 인천 청라(1284가구), 김포 한강(1250가구), 수원 호매실(980가구), 오산 세교(772가구), 대전 석촌(1025호), 울산 전하(1345가구) 등 수도권 입주물량이 쏟아진다.

8월에는 파주 운정(700가구)·판교(948가구)·대구 진천(810가구), 9월에도 인천 청라(1767가구), 광교(1188가구), 광명(1267가구), 수원(1753가구) 등의 대규모 단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의 경우 반포, 우면, 판교, 광교 등 선호지역에 입주물량이 상당수 있어 전월세 가격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체별로는 공공 1만8197가구, 민간 2만618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85㎡ 이하 3만740가구(79%), 85㎡ 초과 8075가구(21%)로 나타나, 최근 선호되는 중소형 주택이 다수를 차지했다.

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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