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수익성 개선 + 해외법인 성장 기대 ‘매수’ - NH투자證

입력 2011-07-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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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1일 LG하우시스에 대해 중국 긴축에 따른 PVC·MMA 등 화학제품 가격 하향 안정으로 PVC창호·바닥재·자동차부품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2011년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4.5% 증가, 1.0% 감소했다”며 “창호 부문은 선전했지만 고기능성소재는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6% 증가한 203억원”으로 예측하며 “창호 부문은 PVC판가 인상과 고가 AL창호 판매 증가 효과, 인테리어 부문은 광고비 감소와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기대되지만 고기능성소재/부품 부문은 IT시황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창호 부문 이익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V-panel·PSA·IMD필름·우젠 등 신제품 매출 증가가 예상보다 더디지만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PVC창호·자동차용원단·고광택시트 등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있는 중국법인과 E-Stone(인조대리석)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에 대한 증설을 진행중인 미국법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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