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무사백동수', 지창욱-유승호 등 본격 등장

입력 2011-07-19 07: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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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월화드라마'무사백동수'에서 본격적으로 주연으로 지창욱과 유승호가 등장한다.

18일 방송된 '무사 백동수'5회에서는 성인이 된 백동수와 여운의 모습이 등장했다. 4회까지는 아역들의 연기가 그려졌으나 5회에선 산 속 장용위에서 수련하며 부쩍 성장한 백동수와 여운의 모습이 그려진 것.

백동수는 여전히 장난스러웠으며 여운은 조용한 카리스마 이미지 그대로였다.

특히 두 여주인공 신현빈과 윤소이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신현빈은 북벌지계의 수호자 유지선 역으로, 윤소이는 산적의 두목으로 거칠고 힘있는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어릴 적 인연을 맺었던 백동수와 여운, 유지선과 황진주가 다시금 각자의 위치에서 인연을 맺을 것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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