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미국 디폴트 우려...혼조세

입력 2011-07-18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日 ‘해양의 날’휴장·상하이 0.08%↓

아시아 주요 증시가 18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와 공화당의 채무한도 증액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확산된 점이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16.47포인트(0.19%) 내린 8558.44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는 미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의 특허 2건을 침해했다는 예비 판결을 내린 영향으로 4.6% 급락했다.

중국증시는 정부 투자에 따른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17포인트(0.08%) 하락한 2818.00을 기록 중이다.

중국 최대 유통업체인 상하이바이롄그룹은 2.5% 올랐으며 제약업체 베이징동인당은 6% 이상 뛰었다.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2.92포인트(0.09%) 내린 3081.3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1980.80으로 105.42포인트(0.48%) 올랐다.

일본증시는 이날 ‘해양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10,000
    • -0.5%
    • 이더리움
    • 5,147,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75%
    • 리플
    • 702
    • +0.43%
    • 솔라나
    • 225,400
    • -0.75%
    • 에이다
    • 619
    • -0.16%
    • 이오스
    • 993
    • -0.9%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50
    • -2.93%
    • 체인링크
    • 22,380
    • -0.62%
    • 샌드박스
    • 586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