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가정종합보험 출시

입력 2011-07-18 09:42

고득관 기자 d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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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18일 가정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산손해, 신체손해, 실업 등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해주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가정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가정종합보험은 업계 최초로 피보험자가 실직할 경우 상해질병구직급여지원금, 구직급여일당, 장기구직급여지원금 담보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상해질병구직급여 지원금은 피보험자가 질병 또는 부상으로 고용노동법상 실업상태가 되었을 경우 가입한 보험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구직급여 일당은 실업기간 동안 1일 1만원씩 90일 한도로 지급되며, 장기구직급여지원금은 실업 기간이 31일, 61일, 91일이 될 때 각각 30만원씩 지급된다.

또 화재손해 발생시 보험가입금액과 보험목적물 가액 비율에 관계없이 보험에 가입한 금액을 한도로 실제 손해액 전부를 보상한다. 화재 배상책임은 최고 10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재산에 대한 손해 이외에도 본인 또는 가족이 상해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골절이나 화상진단을 받은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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