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미국 우려에 혼조세

입력 2011-07-15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 0.20%↑·상하이 0.02%↓

아시아 주요 증시가 15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발언으로 유가와 금속가격이 하락한 점이 상품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 가능한 ‘부정적 관찰 대상’에 포함시킨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9.45포인트(0.20%) 상승한 9955.57로, 토픽스 지수는 1.22포인트(0.14%) 오른 858.1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약보합 출발한 일본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상품 가격 하락에 일본 1위 무역업체인 미쓰비시상사는 0.3% 빠졌다.

중국증시는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중소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하락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0.59포인트(0.02%) 하락한 2809.85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중소도시는 최근 부동산 가격이 뛰면서 전체 시장의 과열을 이끌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516.97로 전일 대비 35.62포인트(0.42%) 올랐다.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1.15포인트(0.04%) 내린 3087.55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3.62포인트(0.11%) 빠진 2만1916.58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0,000
    • -1.59%
    • 이더리움
    • 4,220,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
    • 리플
    • 2,799
    • -2.27%
    • 솔라나
    • 183,600
    • -3.87%
    • 에이다
    • 551
    • -4.1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5.33%
    • 체인링크
    • 18,300
    • -4.94%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