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튼이 미국 천연가스업체 페트로호크에너지를 121억달러(약 12조8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HP는 페트로호크에 주당 38.75달러를 지급하며 이는 지난 14일 종가 대비 65%의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BHP빌리튼은 페트로호크를 인수해 미국 천연가스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미국 천연가스산업 규모는 99조달러에 달한다.
입력 2011-07-15 11:28
호주의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튼이 미국 천연가스업체 페트로호크에너지를 121억달러(약 12조8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HP는 페트로호크에 주당 38.75달러를 지급하며 이는 지난 14일 종가 대비 65%의 프리미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BHP빌리튼은 페트로호크를 인수해 미국 천연가스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미국 천연가스산업 규모는 99조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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