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국조 증인 채택 놓고 기싸움…벌써부터 파행 조짐

입력 2011-07-14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가 증인 채택 문제로 인한 여야 간 대립 속에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차명진 한나라당 간사와 우제창 민주당 간사는 60여명을 증인대에 올리기로 했지만 ‘핵심증인’에 대해선 이견을 못 좁혔다. 애초 특위는 14일 전체회의에서 증인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민주당 측이 전체회의 의결을 ‘보이콧’할 방침이라 파행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부산저축은행의 캄보디아 투자프로젝트 관여 의혹이 있는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보해저축은행 구명로비 의혹을 받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을 모두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저축은행 사태를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규정하고 청와대 인사들을 청문회에 부르겠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당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씨와 부인 서향희씨, 이상득 의원 등을 겨누는데 한나라당이 강하게 반발하는 모양새다.

특위는 부산저축은행 등 현장을 방문한 뒤 이달 마지막 주 문서검증과 기관보고를 거쳐 다음 달 5일과 8일, 9일 등 사흘간 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잠깐의 혼란’이라더니⋯트럼프, 세계 질서 흔들었다 [중동 전쟁 2주]
  • 석유 최고가격제 자정부터 시행⋯정유사 공급가격 낮춘다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16,000
    • -0.26%
    • 이더리움
    • 3,02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6%
    • 리플
    • 2,017
    • -0.79%
    • 솔라나
    • 126,900
    • -0.63%
    • 에이다
    • 387
    • +0%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2.57%
    • 체인링크
    • 13,230
    • -0.23%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