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기업문화 쇄신은 복장 자율화부터”

입력 2011-07-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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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은 오는 11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노타이(No Tie), 비즈니스 캐주얼 등의 자율복장 근무제를 연중 실시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긍정과 기쁨의 기업문화 조성’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녹색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접객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노타이, 자율복장 트랜드에 동참하고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기쁨과 긍정이 숨쉬는 기업문화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는 아주그룹 의지가 표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격식을 없애 직원들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자유롭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근무복장부터 바꿔보자는 문규영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또 일할 맛 나는 아주그룹 특유의 기업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인재 육성 없이는 지속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문규영 회장의 경영철학에도 기인한다.

아주그룹은 별도의 복장 가이드라인을 마련, 업무수행에 적합하지 않은 복장은 지양하고 영업 등 접객 업무가 잦은 직무에 대해선 정장 착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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