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동반성장데이'로 협력사 상생 나서

입력 2011-07-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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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포 사장 현장 방문…협력사와 소통의 장 열어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데이’를 맞아 낙동강살리기 31 공구현장을 방문해 경북지역 현장 협력사 대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은 지난 5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낙동강살리기 31공구현장’를 방문해 협력사와의 현장 간담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동반성장 데이(DAY)’를 정하고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근무 중인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지역 현장 협력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건의된 내용은 올 초 외주구매실 내 신설된 상생지원팀을 통해 반영되며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통해 실시간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이밖에 지난 2002년부터 10년째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우수 협력사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 협력사에게는 수의계약 보장, 계약이행 보증면제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우수협력사를 육성하고 있다.

우승권 상무는 “하도급 지급조건 개선에도 앞장 서 현금결재 비율을 5~10% 상향하고 1억5000만원 미만의 공사에 대해서는 100% 현금으로 지급해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돕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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