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추가 자금조달…몸값 70억달러로 '껑충'

입력 2011-07-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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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블로그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추가 자금 조달로 최대 70억달러(약 7조4690억원)로 뛰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번 자금 조달처는 밝히지 않았다.

트위터는 작년 12월 벤처 캐피털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에서 2억달러를 조달했다. 당시 기업가치는 37억달러였으나 이번 추가 자금 조달로 2배 수준으로 뛴 셈이다.

할인 쿠폰 공동 구입사이트인 그루폰과 소셜 게임 징가 등 정보기술(IT) 업체의 기업공개(IPO) 신청이 잇따르는 가운데 트위터는 IPO보다는 경영진 강화와 작년 시작한 광고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트위터가 몸값을 키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트위터는 향후 연간 광고 매출을 수십억 달러대로 키울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인 이마케터에 따르면 트위터의 올해 광고 매출을 1억5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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