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연준, 3차 양적완화 시행해야”

입력 2011-07-05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여전히 취약...5년간 지출통제·세금인상 등 필요

미국 경기가 여전히 취약해 단기적으로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블룸버그)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이자 '닥터둠'으로 유명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5년간 점진적으로 지출을 통제하고 세금을 인상하는 등의 프로그램에 전념해야 한다"면서 3차 양적완화(QE3)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루비니 교수는 "2차 양적완화(Q2) 조치 후 경기가 부양되기 보다는 단기적으로 하강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 "현재 중기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미국의 정책은 최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예상보다 취약하거나 정체된 경기성장으로 인해 QE2에 이어 QE3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면서 "3차 조치가 단행된다 해도 큰 차이는 없겠지만 추가 부양책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재정적자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재정이 궤도를 벗어나 파국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취약한 상태로 재정문제가 경제를 더 끌어내릴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제로 금리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82,000
    • +3.62%
    • 이더리움
    • 3,023,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1.06%
    • 리플
    • 2,055
    • +3.47%
    • 솔라나
    • 127,200
    • +3.25%
    • 에이다
    • 383
    • +1.06%
    • 트론
    • 417
    • -2.11%
    • 스텔라루멘
    • 231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80
    • +0.46%
    • 체인링크
    • 13,350
    • +3.0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