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윤도현 '빙글빙글' 청중평가단을 흥분시켰다

입력 2011-07-04 07:49 수정 2011-07-04 08:42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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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이 나미의 '빙글빙글'로 MBC'나는 가수다'의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1위를 차지했다.

YB 윤도현은 3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나미의 '빙글빙글'을 열정적으로 소화해내 청중평가단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윤도현은 헤비메탈로 곡을 소화해 청중들을 열광케했고 폭발적인 기타연주를 가미해 기타리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뜨거운 무대에 심지어 관객들은 "한번 더"를 외치며 그의 앙코르 무대를 요청했다.

이날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윤도현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대단하다. 역시 YB", "윤도현 덕분에 록의 매력을 알아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탈락자에는 BMK가 지목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BMK대신 R&B 그룹 솔리드의 메인보컬이었던 김조한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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