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셔먼 前 대북정책조정관 국무부 차관 지명

입력 2011-07-0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일 국무부 정무차관에 웬디 셔먼 전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다.

셔먼 전 대북정책조정관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을 보좌해 대북정책을 이끌었던 인물이며, 정권 출범초 국무부 인수팀에 참여하는 등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최측근 인물로 분류된다.

정무차관직은 통상 직업 외교관 출신들이 맡았던 국무부 '넘버 3' 자리로 정무직이 맡는 것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의 후임으로 외교관 출신인 빌 번즈 정무차관이 승진 기용됨에 따라 국무부의 '부장관-정무차관'을 정무직 출신과 외교관 출신이 분담하는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앞으로 빌 번즈 차기 국무부 부장관 내정자가 중동, 유럽 문제에 주로 집중하고, 셔먼 정무차관 내정자가 대북정책을 비롯한 국무부의 아시아 정책을 관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 상원내 보수인사들을 비롯, 외교가 보수파들은 클린턴 행정부 시절 셔먼 정무차관 내정자가 주도한 대북 유화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상원 인준과정에서 일부 논란이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80,000
    • -0.12%
    • 이더리움
    • 2,602,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295,600
    • -1.34%
    • 리플
    • 1,695
    • -0.7%
    • 솔라나
    • 108,200
    • -2.35%
    • 에이다
    • 241
    • +0.84%
    • 트론
    • 502
    • +1.21%
    • 스텔라루멘
    • 299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0.45%
    • 체인링크
    • 11,890
    • +0.17%
    • 샌드박스
    • 81.66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