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 운영사 선정

입력 2011-06-30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통운은 포항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 2만톤급 2개 선석 운영사 선정 입찰에서 동방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선석 길이 420m, 총 면적은 12만6000㎡에 달하며, 연간 120만 톤의 일반 잡화 화물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80여 년에 걸친 항만하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산업단지 등 포항권 화물을 원활히 처리함은 물론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물량 증대에 노력함으로써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국제물류 거점항만으로 발전하는데 조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통운은 올해 초 군산항 유연탄 부두와 이달 충남 대산항 2, 3, 4부두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항만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대한통운은 현재 전국 23개 주요 무역항에서 총 78개 선석의 컨테이너 부두, 일반화물 및 잡화부두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60,000
    • +1.22%
    • 이더리움
    • 5,215,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
    • 리플
    • 723
    • -0.55%
    • 솔라나
    • 232,000
    • -1.19%
    • 에이다
    • 622
    • -1.27%
    • 이오스
    • 1,127
    • +0.45%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50
    • +0.12%
    • 체인링크
    • 24,790
    • -4.36%
    • 샌드박스
    • 614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