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바나나새우 15마리 9800원에

입력 2011-06-30 0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가 오는 7월 1일부터 바나나 새우를 9800원(15마리/大size)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나나새우는 세계 1위 바나나새우 양식 기업인 호주의 씨팜(Seafarm)과 6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을 통해 국내 단독으로 판매한다.

국내산 대하를 찾아보기 힘들어지면서 그 빈자리를 흰다리새우, 블랙타이거등의 태국산 새우가 주로 판매됐으나, 이마트에서는 기존 태국산 외에 국내산 대하와 식감이 유사한 호주 바나나새우를 발굴, 사전 계약을 통해 40톤, 약 140여만 마리를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바나나 새우는 꼬리와 등쪽이 바나나 색깔을 띈다고 하여 바나나 새우라 불리고 있으며, 지난 12월 자연산 바나나 새우가 첫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먹는 흰다리 새우나 블랙 타이거 보다 단맛이 강하고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인데 다른 새우처럼 소금구이를 하거나 해물탕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상준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7월과 8월은 1년 중 새우 판매량이 30%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많은 품목”이라며 “국내에서 대하를 찾기 힘들어지면서 가장 식감이 유사한 바나나새우를 발굴, 7월중순에 추가로 20톤을 더 들여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특수관계인으로부터주식의취득
[2025.12.11]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78,000
    • +0.03%
    • 이더리움
    • 4,315,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0.12%
    • 리플
    • 2,845
    • -0.52%
    • 솔라나
    • 189,800
    • -0.78%
    • 에이다
    • 565
    • -1.7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1.28%
    • 체인링크
    • 18,690
    • -2.55%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