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전직원 기증품으로 자선바자회 열어

입력 2011-06-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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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은 아주복지재단과 서울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주그룹의 웹진 ‘Pioneer’ 발행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계층 아동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전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아동물품, 문구류 400여 점의 판매 뿐 아니라 자선경매, 타로카드 점, 네일아트 코너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그룹 계열사 임원이 내놓은 이색 기증품이 화제가 됐다. 이는 출퇴근 길을 자신의 차량으로 책임져 주는 ‘출퇴근 에스코트 이용권’으로 사전예약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며 최종 5만원에 낙찰됐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판매수익금 전액과 도서, 문구류, 장난감 등 남은 기증품들은 아주복지재단에 기증해 이웃사회와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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