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공모가 6만5000원 확정

입력 2011-06-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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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모가가 주당 6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다음달 14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신세계인터는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제시된 공모가 밴드의 상한인 6만5000원으로 정해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 24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 예측에 267개 기관이 참여해 127.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에 배정된 물량은 전체 공모주식수의 60%인 120만주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를 직수입하는 해외사업과 국내 브랜드의 상품기획, 생산과 유통을 하는 국내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취급하는 브랜드는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코치 등 해외 명품 브랜드 30여 가지, 해외명품 브랜드의 편집샵인 분더숍(Boon the shop), 해외SPA 브랜드 2가지와 국내 브랜드 6가지 등을 비롯해 약 40여 가지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1300억원의 공모자금을 톰보인 인수자금, 신규브랜드 투자,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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