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정책자금 지원 강화된다

입력 2011-06-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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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발표

낮은 신용도로 납품계약을 체결하고도 시중 은행권에서 생산자금 대출이 어려운 재창업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이 강화되는 한편 동일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중복지원은 제한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수정·공고를 통해 오는 7월1일부터 정책자금 지원방식 및 운용기준을 일부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올해 정책자금 운용에 있어 집행현장에서 제기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고 창업 및 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는 지표상 자금사정 개선에도 불구 자금사정이 어려운 창업·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며 "정책자금을 통해 기술사업성 우수기업에 대한 선별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소기업에 대한 융자제한 규정이 일부 완화되고 신청 단계에서 외부감사보고서 및 공장등록증 제출의무가 폐지되는 등 정책자금 이용기업 부담이 크게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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