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프리보드]장외 삼성株 하락...삼성SDS 12만8000원

입력 2011-06-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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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외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계열사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12만8000원)는 움직임이 없었던 반면 세메스는 1.82%, 세크론은 0.89% 하락했다.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큐아이닷컴(-5.81%)과 서울통신기술(+0.85%)은 각각 8100원, 5만9150원을 기록했고, 엘지씨엔에스(3만1750원), 대우정보시스템(6350원)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생보사주인 미래에셋생명(1만1100원)은 3거래일 연속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kdb생명도 반등에 성공하여 41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상승반전했다.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하겠다는 무디스의 입장과 달리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기존 등급인 안정적을 유지하자 0.63% 소폭 상승했다.

태양광발전 전문기업 세미머티리얼즈는 2.0% 하락했고, 태양광 소재업체 엘피온도 2.63% 하락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1.02%, 124.56포인트 상승한 1만2336.39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0.07%, 26.24포인트 상승한 3만5403.47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만6262주, 거래대금은 2억1242만9730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1만3176주를 기록한 코캄, 거래대금은 1억6439만8300원을 기록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3개 거래가능 종목 중 22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6개, 4개다. 보합종목은 2개다.

코캄(1만2500원, +50원, +0.40%), 앤알커뮤니케이션(3155원, +125원, +4.12%) 등이 상승한 반면 아이씨에너텍(130원, -10원, -7.14%), 아하정보통신(3500원, -855원, -19.6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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