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환자 증가 추세

입력 2011-06-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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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25%↑

최근들어 두드러기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5년 두드러기 환자 173만4000명에서 2010년 217만1000을 기록해 최근 5년간 25%가량 늘었다.

이는 연평균 4.6%씩 증가한 수치라고 건강보험공단은 설명했다.

지난해 성별 진료환자는 여성이 인구 10만명당 5100명으로 남성 3888명보다 많았다.

두드러기의 월별 진료 환자수는 매년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한여름인 8월에 가장 많이 몰리다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두드러기는 원인이나 예방법이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만성두드러기의 경우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사용하지 말고 더운 목욕과 과도한 운동, 술 등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매년 7∼8월 두드러기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다만, 야외활동이 많아져 땀을 많이 흘리면 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열 두드러기 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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