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 3D TV 영국 탄소감축라벨 인증 획득

입력 2011-06-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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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생산과 배송의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 최소화

LG전자는 시네마 3D TV (모델명: 47LW5500-ZE, 47LW550T-ZE)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TV중 최초로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탄소감축라벨(Carbon Reduction Label)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감축 라벨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에 걸친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CO2) 정보를 제공해 기업들에는 저탄소제품 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저탄소제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인증 제품은 LED 소자 배치를 효율화하고, 화면을 여러 개의 블록으로 나눠 부분 제어로 밝기를 조절하는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을 채택해 동급의 기존 TV보다 소비전력을 30% 이상 줄였다.

LG전자의 에너지 절감 기술인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Smart Energy Saving) 기능은 소비전력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영국의 평균 TV 사용 기간(7.2년)을 고려하면 이 제품은 타제품 대비 최대 795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것과 같고 경유 250 리터(ℓ)를 절약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슬림 디자인을 구현 포장재 부피를 동급의 기존 제품 대비 약 37% 줄여 물류 단계의 탄소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제품 생산 및 배송의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다.

권일근 LG전자 LCD TV 연구소장(상무)은 “이번 인증 획득은 세계 최대 TV 시장인 유럽에서 LG 시네마 3D TV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앞으로 저탄소 제품을 포함한 업계 최고의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의 카본 트러스트는 2001년 탄소 감축과 저탄소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영국 정부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2007년에는 탄소감축라벨 인증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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