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량하 7년만에 방송 "박진영 때문"

입력 2011-06-24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쌍둥이 그룹 량현량하가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황수경 조우종 조영구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는 쌍둥이 그룹 량현량하(김량현, 김량하)가 7년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량현량하는 박진영에게 캐스팅이 돼 ‘학교를 안갔어’를 발표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들은 “부산에서 춤을 추는 걸로 방송 뉴스에 나온 적이 있다”며 “그 모습을 박진영 씨가 식사를 하다 보고 다음날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량현량하는 “1년 연습을 하고 데뷔를 했는데 당시에는 어려서 유명하다 생각을 못했다”며 “가수 생활이 마냥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량현량하는 ‘학교를 안갔어’ 이후로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에 대해 “박진영 씨의 콘셉트였다”며 “어릴 때의 모습 보여준 후에 변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 우리에게 시간은 콘셉트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변했더라”,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꼈다”, “훌륭히 잘 커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5,000
    • +0.13%
    • 이더리움
    • 4,32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0.18%
    • 리플
    • 2,849
    • -0.45%
    • 솔라나
    • 190,300
    • -0.47%
    • 에이다
    • 567
    • -1.2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1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1.28%
    • 체인링크
    • 18,750
    • -2.39%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