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IEA 비축유 방축 결정 왜 나왔나

입력 2011-06-24 08:15 수정 2011-06-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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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제유가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국제에너지기구가 회원국들의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IEA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한 달 내 전략비축유 6000만배럴을 방출하기로 했다. 다음주부터 하루 200만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게 된다.

전략비축유는 비상시를 대비해 저장해두는 원유로 IEA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위에 따른 정세 불안으로 인한 석유 공급 차질로 인한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6%인 4.39달러가 내려 이는 2월 18일 이래 최저치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 정부도 IEA 방침에 따라 24일 정부 비축유 346만7000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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