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가짜 골프채 수입업자 적발

입력 2011-06-23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세관은 중국에서 수입한 여성용 가짜 골프채에 유명 브랜드를 도용해 판매하던 곽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곽씨가 'ZENIS'라는 가짜 모델명의 골프채 968세트를 중국에서 수입한 후 유명 브랜드의 신모델인 것처럼 속여 2008년 말부터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해 '판매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세청은 브랜드를 위조하는 통상적인 가짜 상품과 달리 자체 모델까지 허위로 만들어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곽씨는 중국산 원산지 표시를 없애거나 미리 준비한 정품 스티커를 `Made In China' 표시 위에 붙인 후 일본산 정품으로 판매했다.

곽씨가 수입한 골프채는 시가 20억원 상당으로, 곽씨는 이중 789세트를 원래 수입가격인 세트당 10만원의 열배가 넘는 100만원대에 판매해 6억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세관 관계자는 "정품으로 알고 구입했던 골프채가 가짜임을 알게된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리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뜻을 밝혔다"며 비슷한 사례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0: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0,000
    • -1.95%
    • 이더리움
    • 3,429,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1.04%
    • 리플
    • 2,077
    • -2.53%
    • 솔라나
    • 126,000
    • -2.78%
    • 에이다
    • 368
    • -2.39%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247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30
    • -3.14%
    • 체인링크
    • 13,860
    • -1.77%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