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을 찾아서]애널리스트가 본 에스폴리텍

입력 2011-06-23 11:04 수정 2011-07-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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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시장 수혜…실적도 好好

에스폴리텍의 매출은 1분기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전년대비 27.5% 증가한 1246억30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에 대한 높은 점유율로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매출, 그리고 신제품 EVA Sheet가 매출에 가세하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EVA Sheet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많지 않다는 측면에서 향후 태양광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한다면 그에 따른 수혜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나 리딩투자증권 연구원
마진율 면에서는 원재료인 원유 가격이 점차 안정되는 추세인 만큼 수익성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매출증가로 전년대비 39.7% 증가한 93억50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3년 평균 수출 비중은 13.4%로 이중 대부분이 미주와 아시아지역으로 수출되는 LGP다.

향후 수출 비중은 17%~ 20%대를 유지할 전망인데 외화로 이루어지는 수입과 지출을 상쇄시킨 후 각각 2011년, 2012년 환노출 순매출 비율은 19.3%와 19.8%로 예상된다.

이를 환율 민감도 단순계산에 적용시켜 보면 평균 원달러 환율 1% 변동 시 각각 2011년과 2012년 매출총이익의 약 0.99%와 0.84%인 1억9300만원과 1억9800만원원이 감소 또는 증가 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스폴리텍의 2011년과 2012년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각각 19.6%와 20.9%로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2011년 PER(주가수익비율)은 7.7배, 2012년 PER은 6.0배로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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