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NBA 스타 '그리핀'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1-06-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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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고와 프로모션 통해 홍보대사로 활약, 기아차 스포츠 마케팅 일환

▲기아차는 美NBA 신인왕인 LA클리퍼스 소속의 '블레이크 그리핀'과 차업계 최초로 3년 전속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기아 K5(수출명 : 옵티마)를 뛰어넘어 호쾌한 슬램덩크 슛을 선보이고 있는 그리핀. (사진=기아차)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루키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 22세)'이 기아자동차의 공식 글로벌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차는 올 시즌 NBA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LA클리퍼스 소속의 블레이크 그리핀과 3년간 전속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업계에 그리핀이 홍보대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핀은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돼 2010-2011 시즌 기자단 투표때 만장일치로 신인상에 오른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농구스타다. 올해 2월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기아차 K5(수출명 옵티마)를 뛰어넘어 호쾌한 슬램덩크를 성공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810만명이 이날 콘테스트를 지켜본 것으로 집계돼 올스타전 이벤트로 역대 최다 시청기록을 세웠다.

미국의 자동차 정보업체 '에드먼드 닷컴'은 그리핀 선수의 덩크슛 이후 기아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평소보다 20% 늘고, K5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수도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속 후원계약 체결후 그리핀이 기아차 미국법인 건물 앞에서 안병모 기아차 미국 생산 및 판매법인 총괄사장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

마이클 스프라그(Michael Sprague)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는 젊고 역동적인 플레이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농구스타"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핀의 역동성은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맞아 떨어져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기아차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기아차와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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