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그로스 “QE3 힌트는 8월 잭슨빌서 나올 것”

입력 2011-06-2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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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채권펀드 운용사인 핌코의 빌 그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오는 8월에나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8월 잭슨홀에서 QE3와 금리 인상에 관해 암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매년 8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준의 연례 심포지엄을 두고 한 말이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작년 심포지엄에서 연준의 추가 장기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결정하면서 QE2 도입을 암시했다. 연준은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는 QE2를 작년 11월부터 개시했다.

그로스는 이달 초 블룸버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QE3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경제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이유로 연준이 '장기간에 걸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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