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그리스 재정위기감 완화에 하락…1073.90원

입력 2011-06-22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국내 증시가 오르고 그리스 재정위기감이 완화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5.00원 내린 1073.9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그리스 내각 신임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에 2.20원 내린 1076.70원에 개장했다.

역외 시장참여자들은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에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매도 우위를 보였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점도 환율 하락을 자극했다.

외국인의 채권 투자자금의 유입은 이날 외환시장에서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하락폭은 제한됐다. 지난 이틀동안 12억달러 상당의 외국인의 채권 투자자금이 외환시장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환율 하락에 따른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 유입으로 하락폭은 제한됐다. 23일 예정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도 시장참여자들이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를 하지 않는데 영향을 미쳤다.

이날 외환거래량은 95억4000만달러로 전일의 94억3000만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그리스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으로 1070원대 초반에서 달러 매수 거래가 늘어나고 있어 70원대 하향돌파가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23,000
    • -0.51%
    • 이더리움
    • 2,608,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293,300
    • -2.33%
    • 리플
    • 1,700
    • -1.05%
    • 솔라나
    • 108,400
    • -2.95%
    • 에이다
    • 240
    • -0.41%
    • 트론
    • 503
    • +1.62%
    • 스텔라루멘
    • 299
    • -7.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20
    • -0.84%
    • 체인링크
    • 11,890
    • -0.75%
    • 샌드박스
    • 82.2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