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탈퇴 베카 "신의 은총 있기를" 인사 전해

입력 2011-06-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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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플레디스
그룹 애프터스쿨의 탈퇴를 선언한 멤버 베카가 17일 오후 팬클럽 회원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베카는 공식 팬클럽 플레이걸즈를 통해 "많은 팬분들이 공개방송에 저를 보러 와줘 놀라웠고 힘이됐어요. 애프터스쿨과 내 이름을 외쳐주신 팬 여러분을 진심으로 그리워할거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한국 문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정 때문에 한국을 많이 사랑하게 됐어요. 제가 '안녕'이라고 말 하기 싫은 이유는 언젠가 길이나 편의점에서 마주칠지도 모르게 때문이에요. 팬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신의 은총이 있기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카는 지난달부터 회사, 가족과의 상의를 통해 디자인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애프터스쿨의 졸업(탈퇴)을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베카에게 디자인 공부를 할 좋은 기회가 생겨서 자신의 발전을 위해 졸업이 결정됐다"며 "애프터스쿨과 인연이 끊어지는 것이 아닌 명예로운 졸업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운하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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