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의 꿈'…10대는 가수, 20대는 여행

입력 2011-06-16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싸이월드 드림 캠페인 참가자 1만명의 꿈 분석 결과 발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한 연간 프로젝트 싸이월드 ‘드림 캠페인’에 등록된 꿈 총 1만733건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대는 가수(18%), 20대와 30대는 여행(14%)의 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총 6842명의 10대 응답자들의 꿈은 연예인, 디자이너, 운동선수 등 대중의 주목을 받거나 선망의 대상인 직업 군이 다수 분포돼 있었다.

아이돌 열풍을 반영하듯 가수를 꿈꾸는 10대가 18%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요리사, 교사가 손꼽혀, 10대부터 현실적인 직업 군을 꿈꾸는 현상도 보여진다.

총 3452명이 참여한 20대와 30대 모두 14%의 응답자가 여행을 꼽았으며 ‘사랑/연애’가 20대 7%, 30대 11%로 그 뒤를 이었다. 구체적인 직업군을 꿈으로 설정한 10대에 비해 20~30대 응답자는 여행과 같은 일탈과 새로운 만남 등 일상에 활력을 주는 꿈을 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령대와는 달리 30대에서는 이색적으로 ‘부자’의 꿈이 3위에 올랐다.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연령대이고 자녀교육, 부모부양 등의 책임이 커지는 만큼 부자와 같은 현실적인 꿈을 꾸는 것으로 해석된다.

40대 이상(174명)의 중년층은 2~30대 보다10대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가수(13%), 요리사(8%), 행복(6%)의 꿈이 상위에 올랐으며 교사, 디자이너, 운동선수, 배우 등의 꿈이 뒤를 이어 안정된 삶 속에서 과거 미루어 두었던 꿈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적인 꿈을 벗어나‘대의’의 꿈을 밝힌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나 유일하게 20대 연령층에서만 상위권에 순위를 올렸다. 큰 뜻을 품은 꿈 유형 가운데 ‘대학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꿈의 경우 총 12만개의 공감 득표수 중 가장 높은 6623개를 얻어 2011년 현재 젊은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한국 및 독도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꿈 역시 높은 공감수를 얻는 등 국가 브랜드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엿보였다고 SK컴즈 측은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79,000
    • +4.48%
    • 이더리움
    • 2,993,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3.48%
    • 리플
    • 2,037
    • +2.05%
    • 솔라나
    • 130,700
    • +4.9%
    • 에이다
    • 392
    • +0.5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25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60
    • -0.23%
    • 체인링크
    • 13,290
    • +3.83%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