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후보측 평창유치민단협 전 비서실장 자수

입력 2011-06-16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직전, '강릉 콜센터 불법 선거운동'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아 수배된 조모(57)씨가 15일 밤 경찰에 자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시 한나라당 엄기영 도지사 후보의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한 민간단체협의회(민단협)' 비서실장직을 맡고 있던 조씨는 지난 3월초 강릉시 안현동의 모 펜션을 임대해 전화홍보원 40명을 모집한 뒤 유권자들에게 전화해 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게 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주도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수배중이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엄 후보의 전 조직특보인 최모(41)씨가 검거된 데 이어 조씨가 자진 출석함에 따라 강릉 콜센터 설치ㆍ운영 등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해 엄 후보 측이 개입했는지와 자금원을 밝히는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07,000
    • +0.18%
    • 이더리움
    • 4,217,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0.12%
    • 리플
    • 2,739
    • -3.73%
    • 솔라나
    • 182,800
    • -3.59%
    • 에이다
    • 540
    • -4.26%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1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5.89%
    • 체인링크
    • 18,040
    • -4.7%
    • 샌드박스
    • 169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