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마 3D’로 일본 시장 공략

입력 2011-06-16 06:00 수정 2011-06-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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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 도쿄 롯폰기 소재 ‘도쿄 미드타운 ’서 ‘시네마 3D 일본 출시 행사’ 개최

▲LG전자가 15일 도쿄 미나토구 롯폰기 소재 도쿄 미드타운에서 개최한 시네마 3D 일본 출시 행사에서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장(왼쪽, 부사장)과 변경훈 HE해외마케팅담당(오른쪽, 부사장)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지난 15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 롯폰기 소재 ‘도쿄 미드타운 (Tokyo Midtown)’에서 ‘시네마 3D 일본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규홍 일본법인장(부사장)·변경훈 HE해외마케팅 담당(부사장) 등을 비롯해 현지 주요 거래선과 취재진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32·42·47인치의 시네마 3D TV를 비롯해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일본시장에 LED LCD TV를 처음 출시한 후, 올해는 전략제품인 시네마 3D TV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일본 열도에서 시네마 3D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 시네마 3D 제품은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글로벌 출시를 마무리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시작된다.

LG전자는 앞으로 역사(驛舍)와 도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를 순회하면서 셔터안경 방식 3D TV와 시네마 3D TV를 비교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제품 출시일인 오는 24일부터 일본 전 지역의 메이저 방송사와 신문 등을 통해 ‘TV 혹은 LG TV?(TV or LG TV?)’를 주제로 시네마 3D 기술력을 알리는 광고도 선보인다.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장(부사장)은 “△눈이 편안한 3D 화질 △더욱 생생해진 3D 입체감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는 3D 안경 등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시네마 3D로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을 것”이라며 “하반기 시네마 3D TV 후속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공격적인 소비자 체험 마케팅으로 일본 TV 시장에서 프리미엄 3D TV 브랜드 이미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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