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헤리티지재단 빌딩에 '김승연 컨퍼런스센터'

입력 2011-06-15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연 한화그룹회장-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헤리티지재단 총재 환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5일 오후에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 재단 총재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15일 플라자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Jr.) 헤리티지재단 총재를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한ㆍ미 간 민간 교류협력체제를 구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퓰너 총재는 진일보한 한ㆍ미 관계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세대를 위해 한ㆍ미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통 의사를 확인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ㆍ미 간 관계강화를 위해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특히 헤리티지 재단은 이날 미국 워싱턴 펜실베니아가에 위치한 헤리티지 의회빌딩 2층 컨퍼런스센터를 한ㆍ미 민간외교에 기여한 김승연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김승연 컨퍼런스센터’로 이름붙인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통가 투이바카노 총리와 만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눈 데 이어, 이번 퓰너 총재와의 오찬 등 해외 유력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경영과 민간외교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5,000
    • +0.11%
    • 이더리움
    • 5,18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0.31%
    • 리플
    • 720
    • -1.23%
    • 솔라나
    • 230,000
    • -1.92%
    • 에이다
    • 623
    • -2.2%
    • 이오스
    • 1,109
    • -2.03%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1.61%
    • 체인링크
    • 25,400
    • +1.24%
    • 샌드박스
    • 609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