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 앱 출시

입력 2011-06-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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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가 국내 최초로 유·초등 대상의 한·영·중 창작 단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Isaac’s Word Adventure)’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는 모험 형식의 스토리 진행으로 4~10세의 유·초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한국어, 영어 및 중국어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앱이다.

SBS와 EBS 등 공중파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대표 인기 강사 아이작 더스트(Isaac Durst)가 참여해 학습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친숙한 목소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주인공인 무당벌레가 어려움에 빠진 12마리의 동물(12지신)들을 만나서 도와주는 과정마다 어린이들이 간단한 단어 및 문장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단어 학습이 아니라 각 동물과 관련된 내용의 사물을 터치하면 나오는 음성과 단어를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단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기능도 추가했다.

단어에 해당하는 빈 공간을 터치하면 힌트가 되는 이미지가 나타나며 해당 단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각각의 단어 음원으로 제공돼 3개 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두산동아 배한상 모바일사업팀장은 “스토리라인을 가진 국내 최초의 창작 단어 앱북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영어 및 중국어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 앱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폰과 패드 모두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무료 라이트(Lite) 버전과 3가지의 유료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달 18일 이후에는 안드로이드 폰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곧 한국에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탭 10.1인치 및 8.9인치에서도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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