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공식 출범

입력 2011-06-1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제역ㆍAI에 대한 방역 관리 체계 구축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경기도 안양에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입 농수축산물 안전관리 및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본부(5부 29과) △지역검역검사소(6) △사무소(30)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 유관기관ㆍ협회ㆍ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현판제막,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서규용 장관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출범은 국경검역ㆍ방역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가축질병 발생 및 FTA 확대에 따른 시장개방 등 증가하는 정책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통합출범의 시너지 효과를 살려 검역검사본부의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할 계획이다.

검역검사본부에는 방역기능 강화를 위해 '위기대응센터'와 '구제역진단과' 및 서울ㆍ용인ㆍ천안ㆍ전주ㆍ대구 등 5개 지역에 '가축질병방역센터'가 신설됐다.

이번 검역검사본부 출범을 계기로 구제역ㆍ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관리를 위한 국가방역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3,000
    • -0.07%
    • 이더리움
    • 4,312,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0.06%
    • 리플
    • 2,842
    • -0.59%
    • 솔라나
    • 189,600
    • -0.89%
    • 에이다
    • 564
    • -1.9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00
    • -1.28%
    • 체인링크
    • 18,670
    • -2.71%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