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 NJ인터렉티브 ‘페이튼’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11-06-13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서비스 판권 확보, 연내 서비스 계획

▲(왼쪽)이학재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인제 NJ인터렉티브 대표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엔제이인터렉티브가 개발한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페이튼(가제)'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 태백 본사 대회의실에서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이학재 대표이사와 엔제이인터렉티브 박인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일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페이튼의 국내 서비스권을 확보하고, 연내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페이튼은 기존 게임에서 지원하는 지상전뿐만 아니라 공중전, 수중전, 공성전 등 공간의 제약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전투와 전쟁 등 남성적인 게임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제이인터렉티브 박인제 대표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남성미가 물씬풍기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만큼 하이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남은 시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이학재 대표이사는 “이번에 계약한 페이튼은 이미 상당부분 게임이 완성된 상태인 만큼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계약하게 됐다”며 “연내에 공개할 페이튼에 애정 어린 응원을 바라고, 하이원게임의 라인업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하이원게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 1월 설립하여, 2010년에 캐주얼게임 ‘슈퍼다다다’와 웹게임 ‘삼국지존’을 성공적으로 론칭,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노리아의 퓨전판타지 MMORPG ‘세븐코어’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서비스 준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51,000
    • +0.59%
    • 이더리움
    • 5,254,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54%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3,200
    • +0.6%
    • 에이다
    • 639
    • +0%
    • 이오스
    • 1,116
    • -1.24%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0.52%
    • 체인링크
    • 24,390
    • -1.22%
    • 샌드박스
    • 63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