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다문화가정 위해 공장 문 열었다

입력 2011-06-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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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에서 생산되는 '알엔비'와 '헛개나무 쿠퍼스' 제품을 시음해보고 있다.(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다문화가정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효유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지난 9일 한국야쿠르트는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45명의 여성들이 천안공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견학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회사 홍보영상을 시청 한 후 유산균 배양, 용기포장, 안전검사 등으로 이뤄진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한국야쿠르트는 모든 참가자에게 발효유와 라면, 음료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전달했다.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 천안공장은 윌, 쿠퍼스, R&B(알엔비) 등 한국야쿠르트의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한국야쿠르트를 대표하는 발효유가 모두 천안공장에서 생산되는 만큼 철저한 식품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올해 新나눔사업으로 기획된 ‘다문화가정 발효유 공장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44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한국야쿠르트는 임직원 봉사활동 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사회 정착을 돕고,‘전국어린이건강글짓기대회’에 매년 몽골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 다문화가정과 관계를 맺어왔다. 강규희 한국야쿠르트 고객만족팀장은“우리사회가 일부가 된 다문화가정 여성고객들을 위한 CSR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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