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혼조세...美 훈풍에 日↑

입력 2011-06-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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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1.25%↑·상하이 0.17%↓

아시아 주요 증시가 10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118.44포인트(1.25%) 상승한 9585.59로, 토픽스 지수는 8.97포인트(1.10%) 오른 821.9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무역적자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상무부는 지난 4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6.7% 감소한 43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북미 매출이 44%에 달하는 일본 2위 자동차업체인 혼다는 1.4% 올랐다.

이날 실적 전망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는 1.7% 뛰었다.

노무라증권의 와코 주이치 선임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강하지는 않지만 개선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저가 매수세가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부동산 개발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주가 하락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4.65포인트(0.17%) 내린 2698.70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인 폴리리얼에스테이트는 지난달 매출 증가에 4% 급등했다.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은 2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줄어들며 자동자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61.42포인트(0.68%) 하락한 8939.5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2507.89로 101.94포인트(0.45%) 빠졌다.

싱가포르증시의 ST지수는 전일 대비 0.98포인트(0.03%) 오른 3098.5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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