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연비가 겨우 이정도? 스마트폰으로 진단해봐"

입력 2011-06-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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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솔, 스마트폰 충전거치대겸 진단시스템 '에코윈 EW200BT' 출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장착해 차량과 연결하면 주행정보 등 차량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출시됐다. 사진은 유비솔의 신제품 '에코윈 EW200BT'
얼리어답터를 자처하는 자차 운전자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거치대가 출시됐다.

유비솔은 안드로이드폰과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해 운행중인 차량의 연비정보와 고장정보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거치대 ‘에코윈 EW200BT’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에코윈 EW200BT’를 승용차의 차량진단 장치인 OBD-II 단자와 연결하면, 운행정보(연비,속도,RPM)와 차량상태정보(고장진단, 냉각수온도, 발전기전압)등 승용차 내부 센서가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를 안드로이드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평균연비,급출발 및 급제동 횟수, 공회전 시간, 과다RPM 횟수, 정체시간, 과속시간을 통계 내어 안내하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운전습관을 점검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스마트폰 충전 및 거치대로 활용 할 수 있어 차 안에서 DMB 및 네비게이션 앱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고효승 유비솔 기획팀장은 “이 제품을 이용하여 에코드라이빙 운전을 습관화하면 연비를 최대 25% 정도 올릴 수 있어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NF소나타 2.0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35Km를 운행하면 대략적으로 월 5만5천원, 연 65만원을 아낄 수 있다는 의미다.

또 이 제품은 정비소가 사용하는 전문진단장비와 동일한 수준으로 승용차의 고장 및 이상 상태를 실시간 안내하기 때문에 전자 제어적인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준다.

한편, 유비솔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앱활용 스마트카 만들기’ 동호회(cafe.naver.com/smartcarOBD)와 함께 정가 17만6천원인 ‘에코윈 EW200BT’을 약 25% 할인한 13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어설명

OBD (On Board Diagnostics)

차량제어 진단 시스템 표준을 말한다. 1996년 이후 생산되는 자동차에는 여러 가지 계측과 제어를 위한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장치들은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의해 제어된다. ECU의 원래 개발 목적은 점화시기와 연료분사, 가변 밸브 타이밍, 공회전, 한계값 설정 등 엔진의 핵심 기능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었으나 차량과 컴퓨터 성능의 발전과 함께 자동변속기 제어를 비롯해 구동계통, 제동계통, 조향계통 등 차량의 모든 부분을 제어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적인 진단 시스템은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최근 ODB-II(On-Board Diagnostic version II)라는 표준화된 진단 시스템으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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