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결혼이민여성 친정식구 됐다

입력 2011-06-09 14:56 수정 2011-06-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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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결혼이주여성이 대우인터내셔널이 주최한 다문화가족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가해 환하게 웃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또 하나의 가족, 친정식구 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친정식구 되어주기 프로그램은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부인 및 모친 등 가족들이 참여해 결혼이민여성과의 일대일 결연을 통해 친정식구가 돼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5월 결혼이민여성 14명과 임직원 가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가졌으며 이날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두 달에 한 번 정기모임을 통해 전통음식 만들기, 인사동 나들이,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그 동안 회사는 이주민 통역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를 후원하는 등 국내 이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사회적응을 돕는 좋은 이웃이 돼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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