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공효진-차승원 러브라인 이어질까

입력 2011-06-09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과 공효진이 '충전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 11회에서 구애정(공효진)은 소속사 대표인 문 대표(최화정)으로부터 "독고를 확실히 잘라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공효진은 독고진(차승원)을 냉정하게 밀어내기로 결심하고 윤필주(윤계상)에게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구애정은 독고진과 소풍날짜를 잡고 집앞에서 기다리게 하고 윤필주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구애정의 집 앞에 차를 대고 하루 종일 기다리고 있던 독고진은 윤필주와 함께 있는 구애정을 보고 눈빛이 흔들렸다. 이 상황을 눈치챈 윤필주는 하루 전 독고진이 보냈던 문자를 지우지 않고 다시 구애정에게 보여줬다. 문자에는 "내가 멈추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와서 충전해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구애정은 문자메시지를 보고 뛰어나와 독고진을 향했다.

차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독고진은 구애정을 발견하자마자 창문을 내리고 입을 맞춰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냥 나도 모르게 뭉클해졌다" , "윤필주의 마음이 너무 예뻤다" , "너무 마음 아픈 장면이었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18.4%의 시청률로, 지난주에 이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24,000
    • +1.45%
    • 이더리움
    • 4,626,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94,500
    • +2.29%
    • 리플
    • 3,084
    • +1.28%
    • 솔라나
    • 198,900
    • +0.45%
    • 에이다
    • 629
    • +1.13%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5%
    • 체인링크
    • 20,630
    • -0.96%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