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유관순 코스프레 뒤늦은 사과…후유증 커

입력 2011-06-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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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트위터
가수 옥주현이 할로윈 파티에서 유관순 열사를 코스프레한 사건에 대해 공식사과 했지만 그 비난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그간 논란에 대해 본인이 직접 나서 사과하거나 해명했던 사건과 달리, 이번 일은 소속사가 대신 나서 사과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당시 유관순 열사를 코스프레한 당사자 최소라는 별다른 사과가 없다는 것도 비난 이유중 하나다.

소속사는 지난 8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모든 기관 및 협회, 옥주현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유관순 열사와 관련된 기관 및 협회에 공식 사과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옥주현은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한 '할로윈 파티'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한 최소라는 유관순 열사의 코스프레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보여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 8일 공식사과문에 대해서 "그간 직접 나서 적극적으로 해명하던것과 비교되는 반응이다", "이번에도 직접 나서 사건을 설명해주길 기다렸는데 실망이다", "직접 분장했던 최소라는 조용하다"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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