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고아라, 드림투어 우승 등

입력 2011-06-09 07:33 수정 2011-06-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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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고아라(21.트레비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 강산-볼빅 드림투어 4차전에서 우승했다.

고아라는 8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CC(파72.6,334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언더파를 쳐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정상에 올랐다.

2008년 하반기부터 2부인 드림투어에서 뛰는 고아라는 축구국가대표 출신인 고정운 풍생고 감독의 맏딸이다.

=서보미, 롯데마트 골프구단 입단

롯데마트 골프단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금 랭킹 10위를 달리는 서보미(30)를 영입했다.

프로 7년차인 서보미는 올해 한국여자오픈에서 2위를 차지했다.

= 단호단양CC 할인쿠폰 판매

골프예약서비스 엑스골프(www.xgolf.com)는 충북 단양의 대호단양CC(18홀)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소셜커머스 쿠폰 400장을 오는 13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1인 주중 그린피(9만8천원)에서 40% 할인된 5만9천원이다.

쿠폰 소지자는 이달 말까지 오전 8시40분 이전의 티오프 타임을 배정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시카와 료, 무면허 운전

일본의 골프영웅 이시카와 료(20)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일본내에서 운전, 구설수에 올랐다.

이시카와는 지난 2월 미국에서 국제운전면허를 받았지만 미국 체류기간 3개월을 채우지 않고 일본으로 돌아와 운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의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미국에서 운전면허증을 받았다면 최소한 3개월 이상 미국에 머물러야 일본에서도 이 면허증이 유효하다.

이시카와는 미국에 머물다 2개월만인 4월에 일본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의무 체류기간을 채우지 못해 무면허로 운전한 셈이다.

일본 경찰은 아직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만약 이시카와가 기소된다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만엔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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