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부산저축 SPC임원 부동산 환수 추진"

입력 2011-06-08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실 책임 여부 조사중

예급보험공사가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의 대표이사, 이사 등 570여명에 대해 부실 책임 여부를 조사 중이다. 부실 책임이 확인되면 이들이 보유 중인 전국 소재 부동산 4000여건에 대해 환수조치키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8일 "부산저축은행 SPC의 차명주주 등 임원 570여명에 대해 부실 책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도 파악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의 부실 책임이 확인되는 대로 보유 부동산에 대해 가압류 조치 등을 통해 환수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보가 부산저축은행에 파견한 경영관리인은 앞서 서울지법에 씨티오브퓨어와 도시생각, 리노씨티 등 3개 SPC의 차명주주들에 대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지금까지 관리인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은 총 120여개 SPC 중 10여곳에 이른다.

예보는 또 지난달 말 경영권관리인을 통해 이들 3개 차명주주의 경영권 행사를 제한해달라며 직무집행 정지 및 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신청도 서울지법에 냈다.

부산저축은행은 리노시티와 도시생각을 통해 대전 관저동 아파트 사업에 각각 624억원과 565억원을 대출했고 시티오브퓨어를 통해서는 인천 효성동 도시개발사업에 622억원을 투자했다.

예보는 다른 SPC에 대해서도 추가 가처분신청 등을 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22,000
    • +2.44%
    • 이더리움
    • 3,503,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37%
    • 리플
    • 2,142
    • +1.76%
    • 솔라나
    • 129,200
    • +2.3%
    • 에이다
    • 376
    • +2.73%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266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1.71%
    • 체인링크
    • 14,050
    • +2.41%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