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입력 2011-06-08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사진=보루네오가구)

보루네오가구가 퇴직자와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보루네오가구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2011 위대한 프로젝트, 퇴직자 및 청년 구직자 새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보루네오가구는 전국 50여개 매장 개설에 따른 대리점주 및 영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 고령화에 따른 노년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 및 나눔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보루네오가구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회사차원에서 적극 지원 및 보조로 창업의 위험부담 요소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이뤄낸다는 설명이다.

보루네오가구는 매장 개설에 효용적인 전국 50개 개설 예정지를 회사차원에서 검토 후 확정하고, 월 지급 임대료의 1년치에 해당하는 임차보증금을 1년 간 무상지원해 매장 개설의 초기 비용을 최대한 회사측에서 지원한다.

또한 인테리어 컨설팅 및 전액 지원, 임대료 보정지원, 영업사원 채용지원, 진열제품 할인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해 1년 간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루네오가구는 설명했다. 더불어 매장진열 컨설팅, 운영 및 판매 전반에 걸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1~2개월에 걸쳐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루네오가구는 전국 매장 별 영업사원 채용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 29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들에게도 새로운 인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각한 청년실업의 사회적 문제점 해소 및 대리점 운영의 안정적 지원의 일환으로 보루네오가구 본사 내부에서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보루네오가구는 회사 차원에서 1년 간 영업사원으로 직접 채용, 기본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리점주와 마찬가지로 본사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 안정적 전문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퇴직자 및 청년 구직자 지원을 통해 제 2의 인생 설계 및 가족중심주의의 기업문화 쇄신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만 40세 이상의 퇴직자 및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별히 가구업계 종사자가 아니어도 인생의 경험과 열정만으로도 충분히 지원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48,000
    • -0.51%
    • 이더리움
    • 5,332,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66%
    • 리플
    • 736
    • +1.52%
    • 솔라나
    • 246,900
    • +0.86%
    • 에이다
    • 650
    • -2.4%
    • 이오스
    • 1,146
    • -1.72%
    • 트론
    • 161
    • -3.01%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0.66%
    • 체인링크
    • 23,230
    • +3.24%
    • 샌드박스
    • 618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