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0분만에 마감 종가 산출

입력 2011-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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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종가가 장 마감 50분만에 산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장 마감이 50분이나 지연되며 전날보다 3.30포인트(0.69%) 하락한 472.80에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오후 3시 장 마감 이후 3분 정도면 종가가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사례이다.

이로 인해 20개 종목이 체결 산정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과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도 이같은 상황은 전무하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측은 "현재 상황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각 증권사 HTS문제가 아닌 코스콤측의 문제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시 장마감과 동시에 체결명령이 내려져야 하는 전산 시스템에서 오류가 난 것으로 보이며, IT부서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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